음악은 즐기는 것! 박진영과 티아라

박진영 - No Love No More
박진영은 스스로를 '딴따라'라 칭합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지만 사람을 춤추게 하는 음악도 좋은 음악 아닌가'라고 말해왔던 그였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오늘도 딴따라의 길을 걷습니다. 인간 박진영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딴따라 박진영은 최소한 자신에게 솔직합니다. 딴따라다운 음악을 하거든요. 박진영의 신곡 'No Love No More' 역시 딴따라 박진영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분명 슬픔 마음을 노래했지만 그의 음악을 듣고 그의 무대를 보면 춤추고 싶거든요.

http://www.youtube.com/watch?v=O2y6i11LO1c

티아라 - 처음처럼

티아라라는 팀을 보면 참 언밸런스하다는 생각부터 떠올립니다. 뽕끼가득한 슬픈 멜로디에 맞춰서 이쁘고 깜찍한 율동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볼때면 말이죠. 의상 역시 음악과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제작자 김광수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데는 능숙치 않다보니 이런 팀이 나온 거겠죠. 그래도 나름 대형레이블이다보니 자본의 힘은 무시할수 없나 봅니다. 올해의 작곡가 중 하나인 '방시혁'과 '신사동 호랭이'가 곡을 썼고, 올해의 퍼포먼스인 엉덩이 춤과 시건방 춤을 만들었던 안무팀 '핫칙스'가 함께 했거든요. 그 결과 티아라다운 언밸런스한 작품이 또 나와버렸습니다. 'Bo Peep Bo Peep'도 그렇지만 '처음처럼'은 의도하지 않은 컨셉인 '언밸런스한 티아라'에게 더 없이 잘 맞는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나름 트렌디함을 의식한 사운드에 8~90년대식 멜로디의 조합은 언밸런스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꼬는거 아닙니다. 은정이, 소연이, 지연이는 정말 이쁘고 '처음처럼'은 정말 즐기기에 좋은 노래라 보거든요.

http://www.youtube.com/watch?v=gZ1JgwU9Nac

2009년 가장 빛났던 걸그룹의 무대 셋

2009년은 가요방송을 따위라 말하며 쳐다 보지도 않던 삼촌 뻘의 아저씨들을 방송 하나하나 일일이 챙겨보게 했던 그야말로 걸그룹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기만 하는 즐거움에서 보는 것과 함께 했을때의 즐거움을 새삼스레 느꼈던 분들이 많지 않았을까요. 나름 시간 쪼개서 그 어느때보다 많은 가요 방송 무대를 챙겨본 한 사람으로써 주관적... » 내용보기

이글루 카라덕후들을 소환해 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카라 노래 BEST 10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인 카라 노래 베스트 10 1. Pretty Girl 2. 맘에 들면 3. 나는 ing 4. Rock U 5. Aha 6. 요를레이 7. 굿데이시즌2 8. Mr. 9. My Darling 10. 눈물지우개 정리하고 보니 역시 저에게 베스트는 미니앨범 2집이라는 결론이... 빵그리가 ... » 내용보기

[찌질한 끄적거림] 2009년 올해의 주류 작곡가들

올한해도 많은 히트곡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히트곡을 찍어내는 작곡가의 수는 한정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가요시장이 위축되기도 했고 매년 계속 되어온 가요시장에서의 빈부격차가 여전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작곡가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의 올 한해 활동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BEST와 WORST는 본인... » 내용보기

귀차니즘

사람이 이렇게 게을러 질수도 있구나 하는 걸 요즘 세삼스레 느낍니다. 포스팅할게 산더미 같은데... 아, 그냥 만사가 귀찮네요. 조금만 더 놀고 며칠내로 각성하겠습니다 ㅜㅜ »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