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에게 Entertainment

국내 여자아이돌 역사상 가장 이뻤던 노래중 하나가 바로 이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SES의 'I'm Your Girl'이 혁명의 시작과도 같은 것이었다면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는 그야말로 거기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던 노래랄까요. 수많은 남학생들이 열광했었죠. 'I'm Your Girl'을 부르는 SES도 예뻤지만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는 핑클은 너무나도 예뻤거든요. 단순히 음악적 가치나 실력과는 별개로 보여주는 것의 힘을 느끼게 해줬던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멀티미디어 시대가 가져다 준 가장 큰 혜택중 하나가 아니었을지. 
그후로 수없이 많이 재현된 아이돌계의 전설이 되버린 노래가 되버렸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아이돌들도 변했습니다. 요즘 아이돌들은 당시 아이돌들에 비해 잘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거죠. 분위기 연출이랄까. 같은 기획사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며칠전 카라가 선보인 무대는 당시 핑클에 가장 근접한 이쁜 무대를 연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족한 가창력까지도 이쁘게 보인 바로 그 무대 말이죠. 
여담이지만 승연이와 하라는 효리와 유리의 뒤를 잇는 최고의 비주얼투톱이 아닐까 싶네요. 
 


but
아무리 듣보와 하라가 이쁠지언정
니콜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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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문화파괴 2009/06/30 15:52 # 답글

    헐 지금 소시 원걸 무시하는거삼? (영원불멸의 투톱은 티파니, 태연이라능~~ 원톱은 당연 선예라능!!!)
  • 편지 2009/07/01 02:04 #

    문파님도 이제 카라로 갈아탈때가 됐죠. 갈아타세요. 님 지조없는거 다 알고 있음
  • 문화파괴 2009/07/01 10:22 #

    누...누...누가 지조없다는거임!!!! 나..난....소시, 원걸 빠돌이임!!!!





    (그..근데 갈아타도 되는거임? 나 혼나지 않는거임??)
  • 편지 2009/07/01 18:20 #

    ?? 누가 혼내남요?? 홀님?
  • 른밸 2009/06/30 16:00 # 답글

    전 무려 이 노래 랩을 다 했었다지요;; 수학여행가서 여자애들 이거 부르고 제가 중간에 나와서 랩했는데 아...지금 생각하니 손발이 오그라듭...
  • 편지 2009/07/01 02:05 #

    헐 도입부 니콜이 하던 부분 말이죠? 무려 랩을 하시다니 생각만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 대한민국 친위대 2009/06/30 17:17 # 답글

    오오 좋은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카라가 제2의 핑클이라 그런지... ㅋㅋㅋ

    근데 이거 말고, 승여니(...)하고 화요비, 김은정, 강민경하고... 걔들이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는 동영상도 있더군요. ㅡㅅㅡ
  • 편지 2009/07/01 02:06 #

    넵, 그것도 있었죠. 근데 그건 듣보빼고 애들이 성숙해서 좀 깨는 분위기였달까요 하하
  • 조커님 가라사대 2009/06/30 20:08 # 삭제 답글

    레..레전드~

    방송분 말고, 팬직촬분을 봤는데..

    하니의상으로 내남자친구에게를!!

    이것도 레전드!!
  • 편지 2009/07/01 02:06 #

    헉 팬직촬분 봐야겠네요. 카라티닷컴가면 있을려나 ㅠ
  • 아낌없이 주는사과。 2009/07/01 10:18 # 답글

    잘 봤어여....^^;
    제 룸메는 승연이가 좋데여+_+ㅋ
  • 편지 2009/07/01 18:20 #

    듣보 좋죠. 배운여자 듣보!
  • 어글리덕 2009/07/01 11:18 # 삭제 답글

    어릴때는 잘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 수록
    남자는 관대함과 포용력, 모든 걸 이해하는 여유를 배워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속좁은 마음에 어릴때는 SES와 핑클을 양분했지만
    지금은 소시와 원걸, 카라 모두를 좋아합니다...

  • 편지 2009/07/01 18:21 #

    ㅋㅋㅋ 그러게요. 근데 지금도 약간은 그런 맘이 있긴하더군요 하하;
  • 크니모 2009/07/01 23:25 # 삭제 답글

    이 날 처음으로 하라의 목소리를 들었네요
  • 편지 2009/07/02 09:41 #

    하라는 벙어리여도 상관없습니다. 하라는 존재자체만으로도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하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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